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리스 라벨 (문단 편집) === 관현악 === ||[youtube(_M0boaBa6QM)]|| ||다프니스와 클로에 중 일출|| * '''셰에라자드 서곡 M. 17''' 첫 번째 관현악 작품. 원래 오페라를 작곡하려다가 서곡만 만든 것으로, 관현악 편곡이 아닌 순수 관현악 작품은 이 작품 이외에 밑의 5곡(모음곡 2곡 포함)에 불과하다.[* 1897년에 작곡해서 초연했으나, 초연 당시 평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고, 그래서였는지는 몰라도 출판도 1975년에야 겨우 이루어졌다.] * '''스페인 광시곡 M. 54''' 4곡으로 구성된 광시곡 또는 교향시다.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다른 곡에서도 스페인적인 감성을 자주 묻어내던 라벨의 성향[* 볼레로, 스페인의 한 때 등]이 여기서부터 시작한다. * '''발레 모음곡 '다프니스와 클로에' 1,2번 M. 57a,b''' 원래는 그리스를 배경으로 하는 몽환적인 발레곡이나 원곡에 합창단이 동원되고 곡 길이도 50여분이나 되는 대서사곡이기에 모음곡 형태로 자주 연주된다.(그마저도 합창을 생략하는 경우가 번번하다.) 라벨 관현악법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작품으로, 작품 발표 당시에도 대단한 호평을 받은 곡이다. 제2모음곡의 마지막곡이자 실제 풀버전의 피날레이기도 한 'Danse generale' 는 다프니스와 클로에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인데 무려 5/4박자로 붕 뜨는 느낌의 리듬과 웅장한 관현악과 함께 몇분동안 경쾌하게 연주되다 화려하게 끝난다. * '''[[라 발스]] M. 72'''[* La Valse. La는 정관사이고 Valse는 [[왈츠]]의 프랑스어이다.] 원래는 디아길레프를 위해 발레곡을 목적으로 작곡했으나, 그가 "걸작이지만, 이것은 발레가 아니다... 이것은 발레의 초상화, 그림이다." 라고 하며 무산되었다. 초반 저음의 모호한 반음계진행에서 점점 멜로디와 왈츠 리듬이 튀어나오며, 악보상 B파트에 "어느 1855년의 궁전" 에서 큰 무도회가 열리듯 클라이막스가 나온다. 이후 곡은 점점 혼란스럽게 전개되며 불협화음이 강해지고, 결국 마지막 4/4박자를 연상시키는 음 5개로 막을 내린다. 피아노 편곡도 자주 연주된다. 라벨이 직접 편곡한 솔로 피아노와 투피아노 버전이 있는데, 이중 전자인 솔로 피아노 곡의 경우 8:3 폴리리듬, 3단악보, 3도 트릴, 빠른 반음계, 3옥타브에 가까운 엄청난 왼손 도약, 오른손 3화음의 빠른 연속 진행, 정신없이 쏟아지는 현란한 글리산도, 음악적 표현 등 극복해야 할 어려움이 매우 많다. 솔로 버전은 라벨의 모든 피아노 곡들 중에서도 모든 요소적으로 특히 정말 연주하기 어려운 곡에 속하는데 라벨 곡 중 가장 어렵다는 스카르보에 준할 정도다. 특이하게도 한국에서 피아노 버전이 유독 인기가 많다. 음대 졸업연주곡으로도 인기가 많고, 리사이틀에서도 간간이 출연하는 곡. * '''[[볼레로#s-2|볼레로 M. 81]]''' 워낙 유명한 곡이라 애니나 게임에서도 많이 사용되었다. 여담으로 [[모데스트 무소륵스키]]가 작곡한 피아노 모음곡인 [[전람회의 그림]]을 관현악곡으로 편곡한 이도 바로 라벨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